2020년 6월 내가 요즘 듣는 음악

빈지노 앨범 "12"

예전부터 들었던 생각이지만, 어떤 앨범이든 여러번 들으면 대개 질리는 면이 없잖아 있는데,

빈지노 앨범은 쉽게 질리지 않고, 또 쉬었다가 들으면 언제나 새로운 영감을 받는다. 진짜 좋다.

 

 

 

볼 빨간 사춘기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

2016년 우주를 줄게라는 곡을 듣고 팬이 되어버렸다. 볼 빨간 사춘기 노래는 진짜 대부분 좋다

새로운 앨범이 나왔길래, 새앨범 나온김에 모든 앨범도 돌려들었다. 이번 앨범도 상당히 좋았다.

 

 

 

트레비스 스캇 "Days Before Rodeo"

트레비스 스캇 앨범은 어떤 앨범이든, 또 어떤 때든 상관없이 좋다.

곡들이 진짜 락이나 발라드처럼 미친듯이 신난다거나 감성적인 멜로디라기보다 그냥 듣고 있으면 몰입이 된다. 

곡이 멋있다는 말은 이런 느낌인가?

 

 

에이셉 라키 "AT.LONG.LAST.A$AP"

 

에이셉 라키 앨범 중 제일 좋아하는 앨범, 그냥 중독성이 엄청난 앨범이다.

듣고 있다가 지겨울쯤 안 들으면 금방 또 듣고 싶어지고 길 걷다가 갑자기 멜로디가 생각나고 그런다.

 

 

쿠기 "UP!"

쿠기 정규 1집 상당히 좋다. 듣다보면 기분이 업되는 앨범, 단순하게 몸 들썩이고 싶은 기분일때 듣는다.

추천곡 1위는 Right Away (feat. pH-1) 이 곡은 듣다보면 중독된다. ph-1파트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