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5일 음악

Judas Priest - British Steel (1980)

메탈 음악에서 명반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내가 느끼기에도 명반이라 칭하기에 아깝지 않은 앨범이다. metal gods, breaking the law는 워낙 유명한 곡이고, 다른 곡들도 좋고 앨범 전체적으로 상당히 짜임새가 좋다. 개인적으로 united라는 곡을 좋아한다.

Judas Priest - Screaming for Vengeance (1982)

첫트랙과 두번째트랙, the hellion, electric eye에서 일단 찢어놓고 들어간다.

Judas Priest - Painkiller (1990)

내가 주다스 프리스트를 처음 알게 된 게 바로 piankiller라는 곡 때문이었다.

치맥페스티벌에서 타임코스모스라는 밴드가 부르는 페인킬러를 듣고 처음엔 무슨 곡인가 했다.

곡이름이 궁금해서 가사를 듣고 외웠다가 검색했던가 아무튼 여차저차 곡을 찾아서 곡 이름이 페인킬러고 주다스 프리스트라는 밴드의 곡이란걸 알게 되었다.

그 뒤로 주다스 프리스트에 대해서 찾아보게 되고, 다른 앨범도 찾아 듣게 되었다.

 

자우림 - Goodbye, grief. (2013)

자우림을 알게 된 것이 언제부터인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자우림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잊지 않았다.

자우림을 어떻게 알게 되었느냐 하면 친누나가 자우림이란 밴드의 곡, 미안해 널 미워해를 추천해주었기때문이다.

그 곡이 참 좋다고 하길래 평소라면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법도 한데, 묘하게 기억에 남아서 찾아 들어본 것이다.

결과는 그야말로 무슨 보물을 발견한 사람과 같았다.

그 뒤로 자우림에 대한 정보를 싹 다 뒤지고 앨범 단위로 듣고 또 듣고 계속 들었다.

한마디로 광팬이 된 것이다.

그렇게 자우림 노래들에 한창 빠져들었던 때가 대학생때고, 그땐 아직 10집이 나오기 전이었다.

자우림 앨범 하나하나가 참 소중하고 매력덩어리지만, 그중에 내가 질리지도 않고 자주 들었던 앨범이 바로 9집 goodbye grief다.

 

안예은 정규 1집 <안예은> (2016)

홍연이라는 히트곡 외에도 앨범 전체적으로 버릴 곡없는 명반이다.

 

 

체리필터하면 낭만고양이 나도 종종 노래방에서 부르곤 했다.

하지만 낭만고양이 외에 다른 좋은 곡들도 많다.

내가 좋아하는 체리필터 노래

rain-shower, 우산, 피아니시모, happy day

번외로 복면가왕에서 조유진, 박기영이 부른 나에게로의 초대도 강력추천.

 

DEAN <130 mood: TRBL> (2016)

한번씩 생각나는 딘의 미친 명반

youra 'b side'

세탁소 라는 곡으로 알게 된 가수 유라

wiley - Treddin' on Thin Ice (2004)

영국의 래퍼 와일리 그라임이라는 장르의 선구자라고 하는데, 앨범이 상당히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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