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내가 요즘 듣는 음악
2020. 6. 26.
빈지노 앨범 "12" 예전부터 들었던 생각이지만, 어떤 앨범이든 여러번 들으면 대개 질리는 면이 없잖아 있는데, 빈지노 앨범은 쉽게 질리지 않고, 또 쉬었다가 들으면 언제나 새로운 영감을 받는다. 진짜 좋다. 볼 빨간 사춘기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 2016년 우주를 줄게라는 곡을 듣고 팬이 되어버렸다. 볼 빨간 사춘기 노래는 진짜 대부분 좋다 새로운 앨범이 나왔길래, 새앨범 나온김에 모든 앨범도 돌려들었다. 이번 앨범도 상당히 좋았다. 트레비스 스캇 "Days Before Rodeo" 트레비스 스캇 앨범은 어떤 앨범이든, 또 어떤 때든 상관없이 좋다. 곡들이 진짜 락이나 발라드처럼 미친듯이 신난다거나 감성적인 멜로디라기보다 그냥 듣고 있으면 몰입이 된다. 곡이 멋있다는 말은 이런 느낌인가? 에이셉 라..